물옥잠 물옥잠의 생존전략은 추수가 끝난 뒤에 꽃을 피우는 것이다. 반대로 매화마름은 보내기를 하기 전에 꽃을 피워 후손을 남기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의 생활과 밀접하게 꽃들도 생존전략을 바꾸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2.10.13
물질경이 1년생의 수중식물로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연못이나 수로 및 논의 물속에서 잘 자란다. 줄기가 없으며 뿌리에서 모여 나는 잎은 잎자루가 있고 7~9개의 맥이 있다. 8~9월에 피는 양성화이고 꽃잎은 백색의 바탕에 연한 홍자색이 돈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2.10.12
맥문동 겨울에도 잎이 지지 않고 푸른색을 그대로 지니고 있고 요즘은 정원수로 많이 심고 있다. 꽃은 연한 보라색이며 5~6월에 잎 사이에서 길게 만들어진 꽃자루 위에 무리지어 핀다. 특히 적응력이 강하여 가뭄가 추위에도 잘 견딘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2.10.12
논뚝외풀 오래간만에 논에서 꽃을 찍어 본다. 이름들도 생소한 꽃들이다. 우리 주위에는 이와 같이 많은 생명들이 살고 있지만 모르고 지나가는 경향이 있다. 이와 함께 주변에는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어찌된 일이지 이들을 위한 정책은 없고 가진 사람들의 위한 정책만이 나오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2.10.07
금불초 요즘은 가까운 곳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꽃이 되었다. 여기저기에서 심어 놓았기 때문이다. 도로변, 아파트 단지, 도심공원 등등 꽃의 가치를 알고 알아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더 좋은데 문제는 사람들이 관심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의 야생화/9월의 야생화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