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가 3일 중 이틀은 흐리고 하루는 비로 예보되어 있어 조금은 아쉬움이 남겠다고 생각하고 출발을 하였으나 결과는 하루는 맑고, 흐리고, 비로 되었다. 첫날은 한라수목원과 동백동산을 둘러 볼 예정이었으나 한라 생체 숲을 보고 동백동산은 포기하고 바로 해안선 따라 이동을 하였다. 예상과 같이 많은 오리들이 있었으며 특별한 새는 볼 수가 없었다. 첫날 사냥을 하는 물수리의 모습에 만족을 해야 하는 빈약한 탐조가 되었다. 인터넷 사진을 보고 예약한 숙도 앞에 도착을 하여 많은 실망을 하고 한참 망설이다가 들어 간 숙소는 정말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다음에 또 간다면 이곳을 예약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번 제주도 탐조에서 곧 모두 보겠지만 그래도 올해 종추가 13종을 하여 현재까지 178종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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