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색양진이와 아비 종류를 보고 싶어 하는 분이 있어 태백의 바람의 언덕과 울진 쪽으로 탐조를 진행하였다. 누구든 보고 싶은 새가 있으면 인원 구성이 된다면 출발할 수 있는 여유도 생겼다. 바람의 언덕은 눈이 정말 많이 와서 이런 산에 새들이 먹을 것이 있을까라고 처음에는 의심을 하였지만 그래도 사를 세워 두고 평상시에 갈색양진이가 많이 보이는 곳으로 걸어갔다. 정말 눈이 많이 왔다. 도로는 그래도 재설작업을 하여 좋은차는 갈 수 있었지만 그렇지 않으면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아직도 갈색양지는 70여 마리가 바람에 날려 땅이 보이는 작은 곳에서 열심히 무엇인가를 먹고 있다. 정말 배가 곱았던지 사람에 대한 경계심은 아주 적어서 가깝게 관찰을 할 수가 있었다. 현재까지 188종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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