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산은 들꿩, 서산은 캐나다기러기, 호곡리는 재때가치를 목표로 정하고 제주도를 갔다 오고 바로 3일 연속의 탐조이다. 호곡리는 열쇠가 있다는 생각으로 갔으나 전에는 잘 열리던 열쇠가 열리지 않아서 출입할 수가 없어 들어갈 수 없어 실패하고 나머지는 모두 성공하였다.
서산의 흑두루미는 계속 모이는 상태이고 캐나다두루미는 엉뚱한 곳에서 한 마리를 잘 만났는데 미세먼지가 문제였다. 천마산의 들꿩은 쉽게 만나고 양수리와 미사리를 갔으나 새들은 보이지 않고 있다. 생각보다 올해는 빨리 떠난 것이다. 일찍 가서 추운 몽골 쪽에서 어떻게 견딜 수 있을까 하는 일행분들의 따듯한 마음에 감동을 하였다. 우리의 탐조 문화를 바꾸어야 히는 마음을 갖고 있지만 혼자로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하고 새를 대하는 인식부터 고쳐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현재까지 181종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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