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곳에서 본 것/무엇을 보았을까...

2024년 03월 20일 용문산 탐조

박흥식 2024. 3. 22. 09:48

들꿩과 물까마귀를 보기 위해 기행은 원하는 모든 새를 보고 덤으로 생각하지 못한 몇 종을 더 볼 수 있었다. 유명산에서 물까마귀와 한 판 승부는 함께 한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숨고 찾는 숨박꼭질 속에서 잘 볼 수 있어서 즐거움이 배가 되었다. 현재까지 197종 찍었습니다.

들꿩을 찍고 있는데 어느 순간 다가와서 알짱거리는 곤줄박이...뭐가 그리 궁금한지...
우리들 앞에서 오랜 시간 동안 모델이 잘 해 준 고마운 긴꼬리홍양진이
너무 쉽게 만난 들꿩...그래서 재미가 없었다.
용산문 가는 길에 만난 멋쟁이
처음에는 안 보이다가 내려오는 길에 만난 물까마귀....
여기서도 만난 쑥새
용문산의 오목눈이도 둥지를 만들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