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은 날씨에 많은 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도착한 외연도에는 역시 많은 새들이 있었다. 대부분 촉새, 쇠붉은뺨멧새들이다. 특이한 것은 붉은뺨멧새와 물레새가 엄청 많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섬탐조 중에서 가장 많이 보았다는 생각이다. 탐조객들이 줄어든 외연도 민박집도 이제는 비상을 걸린듯하다. 10여년 전 사람 먹을 물도 없는데 새 먹을 물이 어디 있는 야고 한마디를 한 사람도 이제는 많이 변한 느낌이다. 내가 전한 말을 이장에게 전달하여 수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을 카톡으로 보내왔다. 찍은 사진을 한번 올려보고 이번 탐조에 3종을 추가하여 올해 310종을 기록하여 D40으로 되었다. 새 이름은 생략합니다. 궁금한 것은 답글로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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