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논이 와서 풍경이 아름다울 것 같은 생각이 들었고 혹시 올해 종 추가를 위해 청도요를 볼 마음으로 수목원에서탐조를 시작하였다. 역시 생각대로 나무 가지마다 눈으로 덮여 있는 풍경은 한 폭의 동양화를 보는 느낌이다. 광릉천 양쪽으로 산책길을 만들어 놓아 청도요의 휴식공간이 거의 사라지어 아직도 이곳에 청도요가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광릉천만은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닌 생물들을 위한 공간이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현재까지 138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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