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 물들지 않은 홍방울새를 다시 보기 위해 지난 번 보았던 장소로 다시 찾아갔다.
그곳 조사를 했던 분이 월요일까지 보았다는 소식을 듣고 많이 걷는 길이지만 다시한번 용기를 내어 평소 들고 다니지 않고 있던 삼각대도 들고 말이다. 그러나 그 사이에 갔는지 아니면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였는지 보이지 않고 있다. 참으로 허탈하다. 함께 한 분들에게 미안하기도 하고...그래서 설 전날이지만 함게 치맥을 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달랠 수 있었다. 현재까지 147종를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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