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새7 - Red-billed Chough(붉은부리까마귀) 처음 붉은부리까마귀를 보았을 때 ‘이래서 몽골에 오는구나’라고 생각을 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신비함은 사라진다. 너무 흔하게 보이고 있다. 겨울에 떼까마귀 속에 혹시나 있을까 유심을 살피던 때도 있었는데 부질없는 일이었다는 것을 몽골에서 느끼었다. 이동성이 거의 없고 울음소리도 특이하여 있으면 금방 알 수 있는 새인 것이다. 그래도 우리나라에 왔던 새를 이곳에서라도 볼 수 있어 정말 다행이다.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7.20
연천의 왕새매(Butastur indicus) 운전 중에 꾀꼬리를 보다가 만난 왕새매입니다. 연천에서 번식을 하고 있다고 들었지만 둥지는 보지 못했지요. 다른 곳에서 두 번을 보았으니 번식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24.07.20
미사리의 곤줄박이(Varied Tit) 올해 태어난 곤줄박이입니다. 지금쯤은 의졌한 어른 모습을 보이고 있겠지요. 새들뿐만 아니라 어린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많이 듣고 싶어집니다. 한국의 새/오목눈이과 박새과 2024.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