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92

흰눈썹울새

하천과 습지 주변의 갈대밭, 풀밭에서 서식하며 땅 위에서 곤충이나 거미를 잡아먹는다. 꼬리를 위로 올리고 덤불숲 바닥에서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먹이를 찾고, 위험을 느끼면 신속하게 몸을 감춘다. 겨울에는 단독으로 살다가 여름이 되면 암수가 함께 땅 위에서 산다. 땅 위에서 꼬리를 위로 올리고 활발하게 돌아다니며, 위험을 느끼면 빠르게 몸을 감춘다.

무당새

수컷은 머리와 등은 잿빛 녹색이며, 등에는 검은색 줄무늬가 있다. 배는 노란색이고, 날개에 2개의 흰 선이 있다. 눈 앞부분은 검은색이고, 눈썹선이 없으며, 흰색의 눈테가 있다. 암컷은 수컷보다 옅은 색이며, 눈 앞부분에 검은색이 없다. 번식기 이후에는 단독 또는 작은무리를 이룬다. 둥지는 키 작은 나무의 가지 위에 식물의 줄기, 마른풀과 줄기 등을 사용해서 밥그릇 모양으로 만들고, 5월 중순에서 7월 상순에 푸른기가 있는 잿빛 흰색 바탕에 어두운 갈색의 얼룩무늬와 얼룩점이 있는 알을 3~5개 낳는다. 주로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 사이에 통과한다.

콩새

올해는 콩새도 많이 보였다. 그리고 만족스러울 만큼 사진도 담아 보았다. 머리와 부리가 크고 꼬리가 짧은 땅딸막한 체형이다. 날 때 첫째날개깃에 폭 넓은 흰 무늬가 보이며, 꼬리 끝이 폭 넓은 흰색이다. 작은 무리를 지어 월동하며 경계심이 강하다. 도시 공원, 마을의 고목, 농경지 주변의 야산에 날아들어 나무 위와 땅 위에서 식물의 종자를 먹는다. 놀랐을 때 땅 위에서 갑자기 날아오르며 이동할 때 파도 모양으로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