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롱이 정지비행 오래간만에 황조롱이 정지비행을 찍어 보았다. 자주 보는 장면이라 크게 신경은 안 써지만 남들이 찍으니 나도 찍었다. 결과는 그런데로 만족.... 동해안은 정말 새가 없다.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4.05.12
흰꼬리수리 조건이 조금 안 좋아서 그렇지 정말 가까이에 있었다. 오랜 시간동안 사진을 찍을 시간도 준 착한 새이다. 비록 어린 놈이긴해도 늠늠한 모습은 맹금류의 위용을 자랑한다.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4.02.27
잿빛개구리매 숫놈은 원하는 사진을 아직 없다. 나의 특성상 잘 찍은 사진을 얻기 어렵지만 그래도 기다려 보야지... 이번 사진도 우연히 나에게로 가까이 오고 있었지만 결과는 이 정도이다.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4.02.22
참수리 오래간만에 참수리 성조를 만났다. 그것도 멋지게 렌즈로 담을 수도 있었다, 미사리에서 멀리서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가까이 보기에는 어려운데 이번에는 중량천에서 나에게로 다가오는 참수리를 만나는 기쁨을 가질 수 있었다.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4.02.10
수염수리(bearded vulture) 힘들게 만난 수염수리.... 멀리서 날아 왔고 멀리 보려 갔다. 덩치가 크고 잠깐 보였다가 사라지는 귀신같은 놈이다.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3.02.12
검은죽지솔개(black-shouldered kite) 서울에서도 신종이 나타났다. 소식을 듣고 비록 기상상태는 좋지 않았지만 바로 달려갔다. 라이무어스를 비롯히여 4명 밖에는 없어 한가로운 탐조가 될 수 있어 마음은 편했다. 1시간 가량 기다려도 보이질 않아 자리를 얾겨 500m 정도 이동하였더니 바로 앞 버드나무에 앉아 있었다.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3.02.07
벌매(Oriental Honey Buzzard) 과천에서 먼 하늘에서 날아가는 모습을 담고 더 잘 찍은 심은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기회는 잘 보지 않았다. 외연도에서 열대붉해오라기를 찍기 위해 기다리는데 머리 위로 뭔가가 선 천히 날아 오고 있어 렌즈를 대로 찍고 보니 벌매가 아닌가. 그리고 오후 산 위 하늘에서 선회하는 벌..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2.05.12
물수리(Osprey) 4월말에 물수리를 본 다는 것은 참으로 행운이다. 그것도 바로 앞에서.... 물수리 입장에서는 조금 당황스러울 것이다. 맛있게 물고기로 점심식사 중에서 불청객이 나타난 찰깍 찰깍 소리를 내며 또는 큰 차가 눈 앞에서 있으니.. 한국의 새/수리과와 매과 201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