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의 새21 - Grey Heron(왜가리)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새이지만 몽골에서는 정말 귀한 새이다. 세상에 현재 상황에 따라 귀한 대접을 받을 수 있고 천대를 받을 수 있다는 대표적인 예가 아닐까 한다.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8.03
몽골의 새20 - Pine Bunting(흰머리멧새) 14년도에 문산에서 여러 마리를 보았고 시흥에 나타났을 때는 여러 번 갔었지만 보지 못했다. 몽골의 울람바트라 서쪽에서는 볼 수 없었고 동쪽의 타이가 숲에서는 많은 개체들이 번식을 하고 있었다. 울음소리가 물레새와 비슷하여 처음에는 혼동을 하였다. 겨울에 철원의 백마고지 부근에서 자주 관찰이 되고 있다.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8.02
몽골의 새19 - Eurasian Siskin(검은머리방울새) 마지막 날 복가드산에서 만났다. 거리가 조금 있어 노란색의 예쁜 새기 있어 새로운 종을 보고 가는구나 생각했는데 쌍안경으로 보는 순간 실망이다. 겨울에 우리나라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검은머리방울새가 아닌가. 이곳에서는 단독생활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한 마리만 보았다.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8.01
몽골의 새18 - Pied Wheatear(검은등사막딱새)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귀하지만 몽골에서는 정말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이다. 이 때문에 몽골로 탐조를 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한국에서는 2종류의 사막딱새만 보았는데 이번 몽골 탐조에서 3종를 보아 우리나라에 오는 사막딱새 종류는 모두 봤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7.31
몽골의 새17 - Little Ringed Plover(꼬마물떼새) 몽골에서는 보기 힘든 새이다. 정말 어렵게 만났는데 뒷모습만 보여주고 사러졌다.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7.30
몽골의 새16 - Temminck's Cormorant(가마우지) 동쪽에는 많이 보인다고 하는데 서쪽에서는 볼 수가 없더군요. 이곳에서는 그냥 검은 새로 불리고 있어요.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7.29
몽골의 새15 - Asian Short-toed Lark(북방쇠종다리) 우리나라에서는 정말 오래전에 외연도에서 한번 보았는데 이번 몽골탐조에서는 가는 곳마다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문제는 몽골과 우리나라의 북상쇠종다리는 완전히 다른 종이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북방쇠종다리가 말이다. 아마도 내년에는 어떤 이름으로 나올지 궁금해진다.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7.28
몽골의 새12 - pere david's snowfinch 우기노루 숙소근처에서 많이 보이더군요. 아직 우리나라에 온 기록이 없어 우리나라 이름은 없더군요. 만약에 오면 뭐라고 지은 면 좋을까요. 한국의 새/외국의 새 202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