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꿩의 몸의 색이 화려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사진으로 이렇게 직접 확인까지는 처음이다. 깃털 하나하나가 하나의 작품이다. 감탄....

단아하고 멋진 두루미..... 올해 많이 보았으니 장수하지 않을까....문제는 건강인데

화성에서는 재두루미를 처음 본다. 처음 본 기념으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순간 휙 하고 날아간다.

눈과 함께 있는 재두루미가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인위적인 것이 아닌 자연적인 모습이 더욱 아름답다는 생각을 한다.

눈 위의 두루미 나름 멋있는 장면이다. 깊이 무척 미끄러웠으나 용가를 내고 간 결과이다.

멋진 재두루미 비행이다. 일본 이즈미의 조류독감 영향으로 재두루미가 철원까지 왔다는 느낌이다. 올해 유난히 개체수가 많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내가 보이나요. 안 보이지요. 바보 같은 놈.

철원에서 만난 재두루미이다. 조금 일찍 가서 그런지 두루미는 볼 수 없었다. 물론 지금은 있지만 요즘은 재두루미가 전국적으로 분포한다는 느낌이다. 질병 예방 차원에서 좋은 현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