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머리흰죽지 검은머리흰죽지를 가장 잘 찍을 수 있는 곳은 경포호이다.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먹이활동을 한다. 이번 기행에서 봉포항에서 편안하게 이들을 만났다. 역시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먹이활동을 한다. 이런 상황을 다른 새들과도 만나야 하는데... 한국의 새/오리과 2015.01.11
검둥오리사촌 숫놈을 다시 한번 보고 싶다. 특히 눈 주위의 흰 반달이 선명한 검둥오리사촌를 보고 싶다. 요즘 보이는 것이 대부분 앞놈이다. 숫놈은 어래 전에 보았지만 최근에 사진도 오라 오지 않고 있다. 이번 주에는 볼 수 있을까.... 한국의 새/오리과 2015.01.08
큰고니 오리과에 딸린 새. 몸길이는 고니보다 커 140cm쯤이다. 몸 색깔은 몸 전체가 흰색이고,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며 부리와 눈 사이는 노란색이다. 어린 새의 몸은 검은빛을 띤 회색이다. 천연기념물 제201호로 지정된 겨울 철새로 저수지, 물 괸 논, 호소, 하구, 해안을 따라 남하하여 겨울을 .. 한국의 새/오리과 2014.12.26
혹부리오리 새사진은 타이밍이 좋아야 하다. 혹부리오리 쪽으로 가는 순간 반대편쪽에서 오느 고마운분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간다. 덕분에 혹부리오리는 우리쪽으로 다가온다. 이런 기회는 어렵게 오는데 문제는 카메라 세팅이 잘못되어 너무 밝게 나왔다. 한국의 새/오리과 2014.12.25
청머리오리 오래간만에 오리를 찍어 보았다. 그러나 마음에 들지는 않는다. 나를 향해 멀어져 가는 저들이 야속하기만 하다. 하기야 저들도 살아야한다는 생각뿐이겠지.... 오랜 기다림이나 운이 좋으면 저들이 나에게로 오는 모습을 담을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나는 기다림이란 사치에 불과하다. 우.. 한국의 새/오리과 2014.12.22
혹고니 혹고니 성조와 어린새를 함께 찍은 것은 처음이다. 찍고 싶었던 모습이였는데 성공을 했다. 처음에는 거리가 멀어 아쉬웠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거리를 주는 것이다. 기다림의 미학인지 운이 좋은 것인지.... 한국의 새/오리과 2014.12.15
흑기러기 작년에 이어 매년 보는 오리이다. 작년에는 19마리까지 보았는데 올해는 5마리를 보았다. 동해안 속초에서 고성까지의 해안가에서는 매년 볼 수 있다는 계산이다. 비교적 사람들을 겁내지 않는 착한 새들로 가족 단위로 우리나라에 이른 겨울에 왔다가 남쪽으로 가는듯 한다. 한국의 새/오리과 2014.12.11
꼬마오리 이제 우리나라 이름으로 정착된 것일까.... 누구 이름을 붙이는 것일까..... 이름이야 어쩐든 3년간 우리에게 다시 와 준 오리에게 고맙다. 그러나 이왕이면 거리도 잘 주어 더 착한 오리가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암놈도 같이 와라.... 한국의 새/오리과 2014.12.10
검은머리흰죽지 오릿과에 속한 새. 몸길이 45센티미터 정도이며, 날개 길이는 19~22센티미터이다. 수컷은 머리와 목 위쪽이 검푸르고 등 쪽은 암색의 얼룩무늬가 있으며, 암컷은 부리 밑부분의 깃에 흰무늬가 있다. 게나 작은 물고기, 곤충 등을 잡아먹고 산다. 동부 시베리아나 북아메리카 등지에서 번식.. 한국의 새/오리과 2014.11.28
흰빰오리 강릉 경포호에는 아직 많은 새들이 오지 않았다. 흰빰오리 몇 마리와 청둥오리, 흰비오리 그리고 검은머리흰죽지 일부이다. 남대천에는 큰고니 몇 마리와 댕기물떼새 몇 마리만이 있었다. 원없이 가까이에서 오리들을 보고 싶다. 물론 불가능하겠지만,.,..... 한국의 새/오리과 2014.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