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부리큰기러기 미사리에서 만난적은 있지만 서울 한 복판 탄천에서 보기는 처음이다. 큰기러기와 부리의 ㅗ양에서 확연히 다르며 주로 강의 하구에서 생활하는 것이 큰기러기와의 차이점이다. 얼어붙은 한강이 먹이가 없는 것이 원인이 아닐까 한다. 한국의 새/오리과 2016.02.25
원앙 중량천에는 많은 원앙이 있다. 과년 천연기념물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다. 이제 천연기념물 지정도 한번 조정을 해서 정말 귀한 것들을 보호 해야 하지 않을까... 한국의 새/오리과 2016.01.27
적갈색흰죽지 13년에 이어 다시 적갈색흰죽지가 중량천에 나타났다. 그 때와는 다른 놈이라는 생각이 든다. 전반적으로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오래동안 중량천에 있을지 한강으로 나갈지는 모르겠지만 다시 보니 반갑다. 한국의 새/오리과 2016.01.22
호사비오리 동네에 호사비오리가 있다는 사실이 행복하다. 비교적 거리가 멀기는 하지만 올해 새로운 종으로 귀한 놈을 만날 수 있었다는 것이 행복한 일이다. 한국의 새/오리과 2016.01.15
캐나다기러기 쉽게 만날 수 있는 캐나다기러기.... 과연 의미가 있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중요한 것은 이 땅에서 만나는 놈들이 진짜 의미있는 놈들이겠지.... 한국의 새/오리과 2015.12.16
황새 천수만에 온지 얼마 됮 않은 황새같다. 우리를 전혀 의식하지 않고 먹이활동을 하고 있어 오히려 우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런 황새들이 많았으면 좋겠다. 덕분에 황새는 완전히 졸업을 했다. 한국의 새/오리과 2015.12.02
고니 역시 낚시꾼의 도음이 컸다. 아침에는 기러기들과 논 한 가운데 차량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 있어 사진으로 담기가 어려웠으나 오후에는 길 바로 옆에서 큰고니와 함께 먹이 활동을 하고 있었다. 역시 해미천의 낚시꾼들 때문에 해미천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논에서 먹이 활동을 할 뿐.. 한국의 새/오리과 2015.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