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의 붉은양진이(Common Rosefinch) 오래간만에 붉은양진이 수놈을 제대로 만났다. 개인적으로 굴업도 탐조에서 가장 의미있는 만남으로 생각되어진다. 대부분 암놈만 만났는데 여러 마리의 수놈이 함께 보였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18
어청도의 황금새 지난 섬 탐조에서 많이 보았었는데 이번부터는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든다. 매주 다니는 섬탐조에서 느끼는 것이 새들의 이동시기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13
어청도의 검은머리딱새 귀한 새인데 어청도에 상당히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4년전 외연도의 그 놈과 같이 닭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모습은 외연도의 새가 다 예뼜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12
무당새 올해는 가는 섬마다 볼 수 있었다. 남들은 귀하다고 하는데 나에게는 그냥 흔한 지나가는 새가 되었다. 5월초가 통과를 하고 이후로는 통과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06
흑산도의 큰유리새 가거도에서 거의 보지 않았던 큰유리새가 1주일이 지나고 흑산도에서 많이 보인다. 새들도 개체마다 지나가는 지역이 다름을 다시한번 느껴본다. 과연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의 섬탐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해진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