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업도의 흰눈썹황금새(Yellow-rumped Flycatcher) 굴업도 첫째 날 비는 오고 새는 많이 보이지 않았지만 그래도 우리를 반겨주는 멋진 놈이었습니다. 물론 다음 날 상황은 완전히 바뀌었지만.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26
굴업도의 쇠유리새(Siberian Blue Robin) 뜻밖의 장소에서 만나 기쁨은 더 했다. 물론 흑산도에서 보긴 했어도 굴업도에서 보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혼자 보아서 함께 간 분들에게는 조금 미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그래도 귀한 새가 아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24
굴업도의 붉은양진이(Common Rosefinch) 오래간만에 붉은양진이 수놈을 제대로 만났다. 개인적으로 굴업도 탐조에서 가장 의미있는 만남으로 생각되어진다. 대부분 암놈만 만났는데 여러 마리의 수놈이 함께 보였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18
어청도의 황금새 지난 섬 탐조에서 많이 보았었는데 이번부터는 개체수가 많이 줄었다는 생각이 든다. 매주 다니는 섬탐조에서 느끼는 것이 새들의 이동시기에 대하여 다시 한번 감을 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13
어청도의 검은머리딱새 귀한 새인데 어청도에 상당히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4년전 외연도의 그 놈과 같이 닭이 되어 버렸다는 생각이 든다. 모습은 외연도의 새가 다 예뼜다는 생각이 든다. 한국의 새/딱새과 되새과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