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중량천에서....

겨울철 바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겨울철새로 등이 검고 머리에서 녹색 광택이 난다. 머리에는 댕기모양 깃이 나 있으며, 가슴에는 밤색 띠가 있다. 암컷은 등이 갈색이고 머리의 댕기모양 깃이 더욱 눈에 띤다 숫놈 암놈 먹이찾기 동영상

강이나 호수가에서 여름에는 식물의 열매나 곤충 등을 먹고 겨울에는 물가 식물의 열매나 물풀 등을 먹는다. 둥지는 물가의 풀밭이나 물가 부근 숲 속의 땅 위에 풀을 이용하여 짓는다. 10월경에 우리나라를 찾아와 겨울을 나거나 이동 중 잠시 머물렀다 떠나는 새이다

영명에서 보듯이 꼬리가 긴새이다. 머리에서 내려오는 흰색선이 고방머리를 닯마 고방오리라는 이름이 붙었으며 대포적인 수면성 오리이다. 숫놈 암놈 자맥질

고니는 색각보다 보기 어려운새이다. 대부분 큰고니를 착각하고 있다. 고니는 주로 남부지방의 우포나 주남저수지에서 볼 수 있느며 중부지방에서는 가끔 지나가는 새로 볼 수가 있다, 2012년 2월 11일 해미천에서..... 한 장소에서 혹고니, 고니, 큰고니를 모두 볼 수 있는 행복함을 ..

이 새는 송지호에서 처음 만났다. 그것도 좁쌀만하게.... 그리고 시화호에서 몇 백마리씩 볼 수 있었다. 물론 지금도 많이 볼 수 있지만..... 검은머리흰죽지 사진은 경포호에서 찍기가 가장 좋지 않을까 한다. 숫놈 암놈 동영상

정말 가까이에서 찍기 어려운 놈이다. 다행이 선상 위에서 가까이 볼 수 있었다. 고성 앞 바다에서.........

멸종위기종이다. 중국에서 번식을 하고 우리나라에서 월종을 한다. 거위의 조상으로 알려진 개리는 주로 강하구에서 매자기 뿌리응 먹고 살다. 사진은 곡릉천에서.....

전세계의 90%가 우리나라에서 월동을 한다. 이들은 군무는 정말 장관이다. 이들의 군무 모습이 처음 새를 관찰하기 시작한 것이나 참으로 대단한 행운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