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니(Tundra swan) 보기 힘든 고니를 올해 만났다. 중부지방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고니인데 경안천에서 월동을 하고 있는 것이다. 큰고니와의 구분은 부리의 노랑색으로만 가능하다. 크기로는 구분이 거의 불가능하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4.02.03
가창오리 군무 오래간 만에 멋진 가창오리 군무를 볼 수 있었다. 추운 겨울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는 것이 행운이다. 먼 길 운전한 고생한 보람을 느껴 보았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4.02.02
붉은가슴흰죽지(Baer's Pochard) 작년에 이어 연속으로 오고 있는 고마운 새이다. 그런데 그 좁은 공간이 마음에 드는 걸까? 다른 곳으로 가지도 않는 것 같다. 언제까지 있을지, 그리고 내년에 또 올지 궁금해진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4.02.01
붉은가슴흰죽지(Baer's Pochard) 작년에 온 그 붉은가슴흰죽지가 올해도 같은 장소에 왔서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12월 중순에 갔을 때는 보이지 않았지만 1월 초에 다시 보였다. 이동하는 시기가 매우 늦은 것인지 아니면 12월에 내가 보지 못한 것인지는 알 수가 없다. 좁은 장소이므로 못 보지는 못했는데... 한국의 새/오리과 2024.01.26
검둥오리(black scoter) 전에는 동해안에 가면 항상 볼 수 있었던 흔한 새였지만 지금은 잘 보이지 않고 있다. 원인은 알 수가 없지만 아마도 온난화의 영향이 아닌가 한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4.01.14
황오리(Ruddy Shelduck) 오리과 중에서 비교적 대형종이며 경계심이 정말 많이 있어 재두루미가 황오리의 경계심을 이용하여 함께 머무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영어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잘 익은 혹부리라는 뜻이다. 한국의 새/오리과 2023.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