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올해 많이 본 새 중의 하나이다. 많이 가서 많이 보았다고 생각하겠지만 이번은 그 회수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이다. 솔새사촌과 구분이 조금 어려울 수 있겠지만 눈썹선의 색으로 구분이 가능하다.

긴다리솔새사촌의 눈썹선 앞부분의 색을 잘 비교해 보세요. 많이 다름을 알 수 있지요. 울음소리도 많이 다르지요. 짧고 날가롭게 ‘찍찍’하고 울어요.

많은 솔새류를 찍었지만 대부분 솔새이다. 그래도 노랑눈썹솔새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요즘은 보기가 많이 어려워졌다. 무분별한 채집이 원인중의 하나이지만 환경파괴가 으뜸이 아닐까 한다.

다양한 풍경을 볼 있었지요. 그런데 몽골사람들은 담배를 정말 많이 피우더군요. 말을 타고 가면서도 담배를 피웁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어요. 야생에서 보니 정말 시기하더군요. 이런 모습을 보려고 몽골에 간다고 생각이 되더군요.

역시 올해 많이 보이고 있어요. 이제 다른 종류의 나비를 보려 멀리 좀 가야겠어요.

단청에서 염분 성분을 먹는다고 합니다.

올해 많이 보이고 있는 나비중의 하나입니다.

우리나라 송이풀과 많이 닮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