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2024년 06월 25일 세정사 임도길의 나비

대부분 부전나비이지만 간혹 줄나비와 오색나비들도 보인다. 항상 강조하지만 나비가 많은 곳에 가까이 살고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올해는 수노랑나비를 다시 한번 잘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는데 아직 보이지는 않고 있다.

소청도의 섬참새(Passer rutilans)

이곳에서 섬참새를 만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5월 말이라서 그런지 여름깃으로 바뀌었고요. 하여간 대박이 났던 소청도 탐조였습니다.

왕송저수지의 뿔논병아리(Great Crested Grebe)

아직 어린 띠가 많이 나고 있지요. 열심히 새끼를 돌보고 있는 어미 새가 자랑스럽습니다. 그런데 왜 2마리뿐일까요. 보통 4마리정도인데...

호곡리의 개개비사촌(Zitting cisticola)

오늘은 ‘call'에 잘 속아서 넘어 온다. 문제는 렌즈가 없어 급히 구입한 p1000으로 찍었는데 화질은 영 아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잘 볼 수 있었다는 것에 만족해야지.

몽골 우기호수의 모습

사진으로 보면 가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 가면 벌레들 때문에 실망을 합니다. 그래도 한번은 아야지요.

몽골의 야생화11

우리나라 꿩의다리 종류입니다.

큰뱀무

열매가 타원형이라서 뱀무와 다른 점이지요.

검산단의 산녹색부전나비

정말 많이 있어요. 덕분에 원 없이 찍을 수 있었습니다.윗날개의 색이 시기가 날 정도로 예쁘다는 생각이 들고 있어요.

검단산의 흰줄표범나비

이제 본격적으로 표범나비의 계절입니다.

검단산의 왕팔랑나비

못생긴 나비가 그래도 꽃에 앉아 있으니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