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부리백로 천연기념물이고 멸종위기종이다. 쇠백로와 비슷하지만 노랑부리백로는 여름에는 댕기가 깃털모양이고 쇠백로는 2가닥이다. 노랑부리백로는 대부분 갯벌에서먼 볼 수 있고 쇠백로는 어디든 볼 수 있다. 한국의 새/백로과 2021.05.25
외연도의 붉은해오라기와 검은댕기해오라기 이날 하루에 귀한 손님 두 놈을 만났다. 하나는 쇠뜸부기이고 다른 놈은 붉은해오라기이다. 붉은해오라기는 이번이 내번째이다. 외연도에서 3번, 어청도에서 1번.... 이번 붉은해오라기는 외연도가 좋은가 보다. 오랫동안 머물고 있다가 떠났다고 한다. 검은댕기해오라기는 덤으로 1마리가 있었다. 한국의 새/백로과 2021.05.07
중백로 흔히 볼 수 있지만 중대백로와 구분이 쉽지 않다. 물가에서나 초지에 거닐면서 물고기, 개구리 등을 잡아먹는다. 백로류와 함께 무리지어 집단번식하지만 개체수가 적다. 부리끝이 검은색이 특징이며 눈밑의 선이 눈동자 중앙까지만 가는 것이 특징이다. 매년 같이 장소에 찾아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한국의 새/백로과 2021.04.22
대백로 과가에는 중대백로의 아중으로 구분하였다가 다시 통합되었다고 하는데 또 어떻게 바뀌었는 모르겠다. 겨율깃은 중대백로와 거의 같지만 다리 윗부분의 대부분이 연한 노란빛 또는 연한 등색이다. 오래간만에 여름깃 대백로를 보았다. 한국의 새/백로과 2021.04.13
쇠백로 쇠백로의 두 가닥의 장식깃이 인상적이다. 노랑부리백로와의 가장 큰 차이는 장식깃이 2개인가 여러개 인가이다. 물론 겨울이 되면 모두 없어 지지만.... 한국의 새/백로과 2021.04.11
알락해오라기 개인적으로 알락해오라기는 바보라고 생각한다. 자신은 완벽하게 위장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나의 눈에 보이기 때문이다. 끔적도 하지 않는 알락해오라기.... 저 놈을 어찌하리.... 한국의 새/백로과 2021.01.27
알락해오라기 알락해오라기 나는 모습을 제대로 찍어 보았다. 항상 뒷모습만 찍다가 이번에 정면을 찍을 수 있었다. 역시 새사진은 운팔기십장십.... 운이 80%, 기술이 10%, 장비가 10%.... 한국의 새/백로과 2020.11.26
덤불해오라기 습지나 갈대밭, 논가 풀밭에서 번식하는 여름새이다. 단독으로 또는 암수가 함께 생활하며 일몰 전후로 활동을 시작하는 야행성이다. 주로 물고기를 잡아먹으며 곤충류, 갑각류, 개구리 종류도 즐겨 먹는다. 갈대 위에서 먹잇감이 다가오기를 기다렸다가 잡는 것을 즐긴다. 몸무게가 적기 때문에 가느다란 부들, 갈대, 줄과 같은 수초를 손쉽게 움켜쥐고 이동하거나 이들 위에서 먹이를 기다렸다 사냥하며 살아간다. 한국의 새/백로과 2020.06.21
노랑부리백로 멸종 위기종인 노랑부리백로는 이번에 모두 서산에 모여 반상회를 하는 느낌으로 많이 있었다. 넓게 드러나는 갯벌에서 먹이를 찾는다. 번식지에서는 괭이갈매기와 함께 서식하는 경우가 많다. 산란기는 6월 하순. 둥지는 마른 나뭇가지를 이용해 관목 또는 지면에 접시 모양으로 엉성하.. 한국의 새/백로과 2020.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