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흥식의 자연이야기

제비와 다른 점은 제비보다 높게 비행하고 꼬리깃이 갈색제비와 비숫하다. 즉 비행하는 모습이 제비와 확연히 다르다. 평지와 산지의 개방된 환경에 서식한다. 이동시기에 제비류 무리에 섞여 빠르게 날며 먹이를 찾는다. 둥지 구조는 흰털발제비와 같다. 몸이 흰털발제비보다 약간 크다. 몸윗면은 푸른색 광택이 강하다. 날 때 아랫날개덮깃은 어두운 갈색이며, 위꼬리덮깃은 허리와 같은 흰색이다(흰색 폭이 흰털발제비보다 넓다). 몸아랫면이 순백색이다(흰털발제비보다 더 깨끗하다). 꼬리는 짧으며 가운데가 심하게 들어갔다.

봄철 적은 수가 통과하는 통과철새이다. 서해안 도서지역에서 주로 관찰된다. 과거 쇠종다리를 북방쇠종다리로 기제하였으나 2000년 이후 관찰기록이 증가하였으며, 남쪽지역에서 매우 휘귀한 북방쇠종다리가 과거 쇠종다리보다 흔한 통과철새로 기록된 점을 고려해 볼때 과거 서식자료..

갈색제비를 가장 많이 본 하루였다.비행하고 있는 많은 제비 중에서 반은 갈색제비이다.지금까지는 한 두마리 정도 볼까 말까 하였는데 이번에는 수 십마리이다.그래서 비행하는 갈색제비를 쉽게 찍을 수 있었다.갈색제비의 이동시기가 원래 빠른지 아니면 올해 우난히 빠른지 알 수는 ..

처음에는 뿔종다리라는 생각을 했지만 잠시 뿐이고.... 요즘 번식시기라서 열심 노래를 부른다.

작년 마지막 선물을 받았다. 2년전 익산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갈까 생각하다가 수도권에도 볼 수 있다는 확신으로 가질 않았고 그래서 조금은 후회를 했는데 결과적으로는 가지 않는 것이 잘 되은 것이였다. 비교적 착하게 활동을 하여 원없이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올해는 어..

이제 떠날 대가 되었다. 열심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태어난 새도 이들을 보살핀 어비새도 열심히이다. 내년에도 또 오겠지만 이들이 태어난곳이 내년에도 살수 있는 공간으로 남아 있었으면 한다.

이마와 얼굴·머리꼭대기·뒷머리·뒷목 등 몸의 윗면은 어두운 갈색이고 턱밑과 목·가슴·배 등 아랫면은 흰색이다. 가슴에는 넓은 갈색 띠가 있다. 부리는 검다. 암수 같은 빛깔이다. 둥지는 호숫가나 개천가의 모래땅과 흙벼랑, 모래밭의 패인 곳 등에 깊이 2∼10cm의 구멍을 파서 틀..

105mm메크로로 찍은 제비이다. 착한 놈... 잘 지내고 다음에 또 와라...

너무 더워요.... 저에게 물 좀 주세요.... 나도 물이 없는데.... 새들도 가뭄이 견디기 어려운 모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