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자연 생태 탐사 결산
역시 올해도 많은 곳이 다녀왔다. 조금 아쉬움이 있다면 날씨 관계로 섬 탐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나비는 새로 겹치는 시가의 종을 많이 건너뛰었고 6월부터 재대로 보았다. 새는 작은도요를 보았던 것이 가장 기쁜 일고 나비는 우리녹색부전나비를 많이 보았다는 것이다. 새는 작은도요와 덤불때까치의 2종 추가이며 총 293종으로 3년 연속 300종을 넘지 못하고 있다. 2024년에는 편안한 마음으로 탐조를 할 수가 있어 목표는 350종을 관찰하고 몇 종만 더 보면 470종인데...가능할까하는 생각이 든다. 1월 해남, 2월 제주도, 3월 고창, 4월 가거도, 5월 굴업도와 소청등으로 탐조가 예정되어 있다. 나비는 올해 127종을 보았는데 2024년에는 150종을 목표로 도전을 해보자. 그리 어렵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