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11

2024년 04월19일 가거도 4일차

오늘은 아침 배 밖에 없어 일찍 일어나 식사를 하고 간단한 탐조만 하였다. 눈에 보이는 새는 진홍가슴 밖에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많은 진홍가슴은 처음이다. 혹시나 조자룡같은 귀한 새가 있을까 둘러보았지만 특별한 새는 없다. 순간적으로 내 앞 나무에 앉아 준 조롱이가 전부이다. 항구에 큰회색머리아비는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직도 7마리가 머물고 있었다. 아직 뿔제비갈매기를 보지 못한 분을 위해 구지포해주욕장에 가고 새만금 또한 둘러 볼 예정이다. 78.조롱이, 79.논병아리, 80.뿔논병아리, 81.민물가마우지, 82.노랑부리백로, 83.뿔제비갈매기, 84.왜가리, 85.넓적부리, 86.쇠오리, 87.발구지, 88.고방오리, 89.검은머리흰죽지, 90.꿩, 91.꼬마물떼새, 92.흰물데새, 93.개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