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도의 할미새사촌 조금 빨리 온 느낌이다. 물론 아주 남쪽이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외연도에서는 보통 5월10일 전 후로 보이는 새인데...물음 소리가 특이하여 쉽게 만날 수가 있다. 한국의 새/직박구리과 2024.04.29
고창의 노랑부리백로 멋진 자세로 사냥을 하고 있는 노랑부리백로이다. 조금만 기다리면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는데 내가 제일 못하는 기다림은 어쩔 수가 없는가 보다. 한국의 새/백로과 2024.04.29
화야산의 피나물 줄기를 따서 보면 붉은색 액이 흘려 나와서 이것이 피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매미꽃과 비슷하지만 꽃이 피는 방법이 다르다. 한국의 야생화/4월의 야생화 2024.04.29
호곡리의 꺅도요 올해 들어와서 처음으로 꺅도요를 제대로 찍어 보았다. 비교적 개체수도 많이 보였고 착하게 거리도 잘 주었다는 느낌이다. 한국의 새/도요새과 물떼새과 2024.04.29
가거도의 흰배뜸부기 숨어 있던 놈인데 조금 기다리니 바로 나오더군요. 너무 쉽게 만났어요. 혹시 보르네오에서 본 그 놈이 아닌가? 내가 그리워 여기까지 왔다는 엉둥한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한국의 새/뜸부기과 2024.04.28